2026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접수가 9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근로장려금은 신청 시기에 따라 반기신청과 정기신청으로 나뉩니다. 이번 9월 반기신청은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즉 올해 상반기에 번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미리 심사해 연말에 장려금 일부를 앞당겨 받는 제도입니다.
다만 아무나 반기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근로소득만 있는 상용·일용 근로자가 대상이며, 사업소득이나 종교인소득이 있다면 매년 5월 정기신청 기간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 대상과 소득·재산 기준, 홈택스와 손택스로 신청하는 방법, 12월 지급일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6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핵심 요약
먼저 2026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청 대상 소득: 2026년 1월~6월 근로소득 (근로소득자만 해당)
- 신청기간: 2026년 9월 1일~15일
- 신청 방법: 모바일 손택스, 홈택스, ARS(1544-9944)
- 지급일: 2026년 12월 말
- 지급 비율: 연간 예상 산정액의 35%를 우선 지급
- 정산 시기: 나머지 금액은 2027년 5월 정기신청 정산 때 반영
올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본인이 반기신청 대상인지 여부입니다. 사업소득이나 종교인소득이 있다면 반기신청 대상이 아니므로 5월 정기신청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은 누구인가요?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이 되려면 가구원 전체의 연간 소득과 재산이 정해진 기준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가구 유형에 따라 소득 기준과 최대 지급액이 달라집니다.
| 가구 유형 | 연간 소득 기준 | 최대 지급액 |
|---|---|---|
| 단독 가구 | 2,200만 원 미만 | 165만 원 |
| 홑벌이 가구 | 3,200만 원 미만 | 285만 원 |
| 맞벌이 가구 | 4,400만 원 미만 | 330만 원 |
재산 기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가구원 재산을 모두 합친 금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1억 7천만 원 이상 2억 4천만 원 미만 구간은 산정액의 50%만 지급됩니다.

반기신청과 정기신청, 무엇이 다른가요?
반기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상용·일용 근로자가 대상이며, 1년에 두 번(3월, 9월) 신청해 소득이 발생한 반기가 끝난 뒤 비교적 빠르게 일부 금액을 받는 방식입니다.
반면 사업소득이나 종교인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반기신청 대상이 아니므로, 다음 해 5월 정기신청 기간에 전년도 소득 전체를 기준으로 한 번에 신청해야 합니다.
근로장려금 9월 신청, 홈택스에서는 이렇게 하세요
국세청은 반기신청 대상자에게 개별인증번호가 담긴 안내문을 우편이나 문자로 발송합니다. 이 번호가 있으면 별도의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PC 홈택스로 신청하기
- 홈택스(hometax.go.kr) 접속 후 로그인
- 상단 메뉴에서 ‘신청/제출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기’ 선택
- 반기 신청 화면에서 개별인증번호 입력
- 신청 내용(계좌번호 등) 확인 후 제출
모바일 손택스·ARS로 신청하기
- 손택스 앱 실행 후 ‘장려금 신청하기’ 메뉴에서 개별인증번호 입력
- ARS는 1544-9944로 전화해 안내에 따라 개별인증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입력
- 신청 완료 후 접수 문자가 오는지 반드시 확인
개별인증번호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다면 홈택스 로그인 후 본인 명의로 직접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언제인가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반기신청을 마치면 국세청이 소득과 재산을 심사한 뒤, 근로장려금 지급일인 2026년 12월 말에 신청 계좌로 장려금이 입금됩니다.
이때 지급되는 금액은 1년 치 예상 산정액 전체가 아니라 35%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나머지 금액은 이듬해 5월 정기신청 기간에 실제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 정산됩니다.
만약 반기신청 때 받은 금액이 실제 정산액보다 많았다면 초과분을 반환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소득이 신청 시점보다 늘어난 해에는 이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전 확인해야 할 서류와 주의사항

- 안내문에 적힌 개별인증번호와 신청기간(9월 1일~15일)
- 본인 명의 입금 계좌번호
- 근로소득만 있는지, 사업소득·종교인소득이 섞여 있지 않은지 여부
-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인지 여부
- 가구원 중 이미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한 사람이 있는지 중복 여부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한다면 홈택스에서 신청 대상 여부를 직접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인 9월 15일을 넘기면 반기신청 자격이 사라지고 다음 해 5월 정기신청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나요?
근로소득만 있는 상용·일용 근로자만 반기신청 대상입니다. 사업소득이나 종교인소득이 있다면 다음 해 5월 정기신청 기간을 이용해야 합니다.
개별인증번호 안내문을 못 받았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한다면 홈택스에 로그인해 신청 대상 여부를 조회하고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기신청과 정기신청을 둘 다 할 수 있나요?
반기신청으로 이미 받은 금액은 다음 해 정기신청 정산 때 실제 연간 소득 기준으로 다시 계산돼 반영됩니다. 반기신청과 별도로 정기신청을 중복해서 전액 신청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9월 15일을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반기신청 기간이 지나면 상반기분 반기신청 자격을 놓치게 됩니다. 이 경우 다음 해 5월 정기신청 기간에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지급액이 예상보다 적으면 다시 받을 수 있나요?
9월 반기신청으로는 연간 예상 산정액의 35%만 우선 지급됩니다. 나머지 금액은 다음 해 5월 정기신청 정산 절차에서 실제 소득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 지급됩니다.
마무리
2026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신청 대상인지와 9월 15일이라는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근로소득만 있는 근로자라면 9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홈택스나 손택스, ARS로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12월 말에 예상 산정액의 35%를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 소득이나 재산이 기준에 가까워 애매하다면 홈택스에서 미리 모의 계산을 해보고, 부족한 서류가 없는지도 함께 점검해 두세요.
근로장려금 외에 다른 정부 지원제도도 함께 확인하고 싶다면 2026년 청년 정책자금 글도 참고해 보세요.
